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715명 확인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세 자릿수로 감소했고, 누적 사망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4천 9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 시흥시 목감동, 배곧동, 은행동, 대야동, 월곶동, 정왕본동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05명으로 늘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흥#500 확진환자는 목감동 거주 자는 시흥#499 확진환자 접촉(무증상) 후지난 4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5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흥#501 확진환자는 배곧동 거주 자는 시흥#497 확진환자 가족으로 지난 4일 증상발현으로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5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흥#502 확진환자는 은행동 거주 자는 양주시 확진환자 접촉 후 지난달 30일 증상발현으로 지난 4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5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흥#503 확진환자는 대야동 거주 자로 감염경로 조사 중(무증상) 지난 4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5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흥#504 확진환자는 월곶동 거주 자로 서울시 양천구 확진환자 가족으로 (무증상) 지난달 19일 자가격리 중지난 4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5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흥#505 확진환자는 정왕본동 거주 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 지난 2일 증상발현으로 지난 4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5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자택과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항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외출•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심귀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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