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알바 중고장터
부동산 모임안내
생활정보창은 무료이며
누구나 사용하면 됩니다
시흥시기관 교육사회단체
정치의원 인터넷쇼핑
최종편집
2020-07-13 오후 5:34: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시흥인터넷방송
시흥뉴스
화성뉴스
경기뉴스
정치의원뉴스
문화체육뉴스
교육정보뉴스
사회단체뉴스
기업경제뉴스
사건사고
여론광장
미담사례
인물동정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기자수첩
독자기고
칼럼&사설
인사이드
시민알림방
화제의 인물
가볼만한 곳
맛집멋집
행사안내
기자탐방
문화&축제소개
2020-05-21 오후 6:49:54 입력 뉴스 > 시흥뉴스

덕암 칼럼 위안부의 비극
지켜주지 못한 남자의 책임



일본군이 저지른 종군 위안부 전쟁범죄는 국제사회에서 단순한 도덕적 비난을 넘어 국격 추락과 동아시아 지역의 많은 국가들에 뻔뻔함으로 치부되고 있다. 일본의 공식사과와 보상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 방한을 계기로 시작돼 단일 집회로는 세계 최장기 집회 기록을 남겼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의연대 사건을 보며 한국의 역사에 치욕적인 흔적으로 남을 것을 생각하니 외국인들 볼 면목이 없다. 단순한 분노를 넘어 이러니 유사한 오욕의 역사가 재현되는 것이며 앞으로도 그러지 말란 법이 어디 있을까.

이미 광복이전에 일본군에게 유린당한 육체에 피눈물을 삼키며 고국으로 돌아온 분들이다. 이쯤하고 위안부라 칭하는 종군 위안부의 역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며 그 원인에 대해서는 권력다툼의 공백에서 벌어진 허술한 국방이었다.

강대국이 약소국을 점령하는 과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여자와 아이들과 노인들은 늘 희생대상에 노출되어 속수무책 당할 수 밖 에 없었으며 이는 동, 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에서나 국가적 협상에서 당연한수순이었다.

나폴레옹이 춥고 지친 병사들을 향해 앞의 고지만 넘어가면 향기로운 술과 아름다운 여자가 있다며 격려했고 다시 진군한 병사들로 인해 세계 전쟁사에 정점을 찍지 않았던가. 우리 한국의 역사에도 조선 시대 병자호란 때 끌려가 정절을 잃은 후 고향으로 돌아온 여성을 고향으로 돌아온 여자, 환향녀라 부르며 비난했던 시절이 있었다.

앞서 임진년 정유년 에도 일본에 끌려가 몹쓸 짓을 당했으며 이 모두가 자국의 여자를 지켜주지 못한 남자의 탓이다. 거슬러보면 고려가 몽골의 지원을 받으며 친교를 맺었다가 시도 때도 없이 여자를 받치라며 껄떡대자 열 받은 고려가 사신의 모가질 잘라버렸다가 졸지에 국교까지 잘렸다.

이후 되로주고 말로 받게 된 고려는 30년간이나 몽골의 침입에 시달려야했다. 독자들도 알다시피 몽골군이 이 땅에 와서 한 짓이 온갖 노략질에 방화, 강간 등 닥치는 대로 휘둘렀던 역사적 기록이 있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던 조정에서는 알아서 길테니 그만 하자며 뒤지게 얻어 터지고 나서 합의보자고 손을 내밀었다.

한마디로 안 오셔도 우리 쪽에서 원하는 것을 내 주겠다는 것이며 여기에는 여자가 필수적인 상납목록으로 올라가 있었다. 병신 같은 남자들이 자기 여자도 못 지킨 역사의 흔적이다. 여자가 힘없는 호구 만난 것 밖에 무슨 죄가 있을까. 지금의 위안부나 같은 존재였다.

조정에서는 여자들을 모아 받치는 부서까지 두며 정기적으로 상납의 고리는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물량(?)이 딸리자 역적의 부인이나 첩은 물론, 결혼할까봐 금혼령을 내리고 10대 어린 소녀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가는 꼴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이렇게 끌려간 여자들이 낯선 타국에서 겪어야 했던 수모와 고통은 얼마나 크고 비참했을까. 젊은 시절을 그렇게 보낸 여자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여자들이 교대로 와 주었기 때문이며 이런 희생덕분에 남은 귀족들이나 안 끌려간 여인들은 정조를 지킬 수 있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 했던가. 문제는 첩이 첩 꼴 못 본다는 말처럼 혹여 자신들의 남편과 눈맞을까봐 고향으로 돌아온 여자, 즉 환향녀라 칭하며 천대했던 이기적인 여자들 때문에 몸 고생에 이어 마음고생까지 하게 됐던 역사가 있었다.

아무남자나 상대했으니 환향녀를 화냥년이라 칭하며 남편간수하려는 발상을 하게 된 것이다. 겨우 주막집이나 꾸려가며 생계를 이어가던 여인들의 비참한 삶, 세월이 지나 선조의 임진왜란이 끝이 난 다음 인조, 병자호란 때 정권욕에 눈이 어두운 신하들이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도와주었다는 의리를 핑계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세워 정권을 휘둘렀고 청나라를 흑싸리 껍데기 정도로 대하다가 따따블로 된통 당하게 된다.

독자들도 익히 알고 있는 영화 남한산성에서는 군사적 규모에서 상대도 안되는 인조가 버티다가 개 박살이 난 뒤에야 머릴 땅에 박고 질질짜는 꼬락서니를 보였다.

끝일까 이런다고 여기서 끝이라면 백번이라도 박아야겠지만 잘난 신하들의 갑론을박을 들어주는 동안 산성 안에서는 수 많은 백성들과 어린아이 들이 굶어 죽고 얼어 죽었고 남은 백성들 중 당시 역사적 흔적을 뒤져보면 군인들에게 강간령을 내려 한양은 물론 전국의 여자들 중 내노라 하는 집안이면 닥치는 대로 대놓고 강간이 저질러졌다.

당한 여자들은 너도나도 자살을 실행했고 남자들은 당연한 일로 여기며 첩을 얻어 살아가는 한심한 작태의 과거가 있었다. 이 때 청나라 군사에게 내어준 여자들이 50만 명이라고 하니 강제로 잡혀간 어린소녀들의 공포와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지금의 여야, 당시의 동인, 서인, 남인, 북인, 노론, 소론으로 갈라져 연일 당파싸움이나 벌이며 세월을 보낸 덕분에 죄 없고 약한 여자들만 희생된 것이다. 작금의 일본 종군위안부 또한 친일파의 매국으로 한일합방 이후 식민지시대에 겪어야 했던 비극의 잔재가 아니던가.

누가 누구를 욕할 것인가. 과거를 제대로 돌아보지 않으면 역사는 번복된다. 환향녀의 굴레가 앞으로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이 어디 있을까.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아비규환이나 다름없다.

국회는 서로 잘났다며 권력 다툼의 전쟁터가 됐다. 한 번 씩 바뀔 때마다 시아비 이하응과 며느리 민자영이 혈투를 벌이듯 피바람이 분다. 못 지켜준 남자도 못났지만 정의로운 척하며 희생양이 되었던 위안부의 등골을 빼먹은 것이 사실이라면 똑 같이 위안부 생활을 시킨 다음 같은 앵벌이 역할을 맡겨보는 것이 역지사지 순리다.


경인매일 회장 덕암 김균식

始興(rlarbstlr@naver.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제7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
태풍, 거센 공격으로 비룡을 잠재우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상설마당 ‘놀면통하리’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리더스 힐링 캠프 합동수료식 '성황'
오감이 즐거운 숲길을 걷는다.
제7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
성대한 막 올라
웃터골 초등학생들, 손편지로 따뜻한 마음 전해
정왕4동, 주민자치회 위원위촉식 개최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계절김치 나눔행..
정왕4동 통장협의회,행복홀씨 입양구간 집중청..
과림동 주민자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반찬..
제18회 늠내 전국 음악콩쿠르 비대면으로 개최
덕암 칼럼 인간은사라지고 사람만 남는다.
골목상권 코로나19 위기, 모바일 지역화폐로 ..
시흥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덕암 칼럼 계략은짧아도 전략은 길다.
덕암 칼럼 고 최숙현 선수의선택 어제오늘 일인가
시흥시 공공도서관 「북 테이크-아웃」서비스
코로나19 극복을위한 심리지원 캠페인
덕암 칼럼 제8회 도농교류의 날견우와 직녀의 만남
시흥시, 경기도 최초아동보호팀 신설
덕암 칼럼 이춘재 사건의 최대피해자는 경찰이다
있어서 안 먹는 것과 없어서 못 먹는 것의 차이
2020년도 건강도시실시간 온라인 교육 실시
따뜻한 마음을 가진이웃이 있어 살맛나는 정왕본동
2020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네이밍 공모전
정왕4동, 주민총회준비위원회 발대식 개최
덕암 칼럼 대한민국에 질서가 왜 필요한 건지 ..
덕암 칼럼 굴러온 돌조각이 박힌 돌덩이를 차서야
4대 이사장취임 및 장학기금 기탁식 개최
2020 시흥시 시민대상후보자 추천접수, 내달 3..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개발제한구역내 임야..
시흥시, 코로나 19안심식당 지정 추진
착한 기업 한서식품,꾸준한 김치 후원
청렴한 나눔 실천 시흥 표고사회적기업 감자 추원
신현동 통장협의회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외국인주민공동체 원예프..
덕암 칼럼 춤 출 때가아니라 두려워해야할 때다.
시흥시 공원에‘스마트 가든’조성
「북 테이크-아웃서비스 야간운영 확대
주민들이 만들어 낸시흥시 첫 마을방송국
시흥시, 파더스키친‘매우 우수’위생등급 지정
덕암 칼럼 위기일수록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지..
안산 광덕회 초청 고대안산병원 코로나 19특강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2020 시흥시 강사대학」실시간 화상강의 개강
덕암 칼럼 한국을 사랑한한국이름 박진주를 아..
2020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시흥시 농업인학습단체감자수확 나눔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계절음식 및 ..
임병택 시흥시장 동정(2020. 06. 26)
2020년 아이누리 틈새돌봄프로그램 공모 지원 ..
연 성분이 함유된 가공육 제조방법’
평생학습도시 시흥, 지식(GSEEK)을 탐하다
시흥시, 2020 찾아가는생명곤충교실 비대면 수..
시흥시, 돌발해충공동방제에 총력


방문자수
  전체방문 : 98,942,589
  오늘방문 : 17,678
  현재방문 : 67
명칭 : 시흥인터넷뉴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86(고잔동, 안산법조타운 1004호)
제보광고문의 031-475-3558 | 팩스 031-475-3557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10.18 | 등록번호 경기 아00125호 | 제호 : 시흥인터넷뉴스
발행인 김형근, 편집인 김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형근
Copyright by sh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cjstk712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