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알바 중고장터
부동산 모임안내
생활정보창은 무료이며
누구나 사용하면 됩니다
시흥시기관 교육사회단체
정치의원 인터넷쇼핑
최종편집
2020-09-21 오후 7:29: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시흥인터넷방송
시흥뉴스
화성뉴스
경기뉴스
정치의원뉴스
문화체육뉴스
교육정보뉴스
사회단체뉴스
기업경제뉴스
사건사고
여론광장
미담사례
인물동정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기자수첩
독자기고
칼럼&사설
인사이드
시민알림방
화제의 인물
가볼만한 곳
맛집멋집
행사안내
기자탐방
문화&축제소개
2019-11-01 오전 11:14:33 입력 뉴스 > 시흥뉴스

끝을 알 수 없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



어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일명 사참위의 중간조사결과 발표는 또 한번 국민을 경악케했다.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참사 당일 대다수의 승객들에 대한 구조수색 및 발견, 후속조치 등이 지연됨에 따라 그 적정성에 대한 의혹이 다수 제기된 바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희생자 중 세 번째로 발견된 단원고 A학생은 참사 당일 오후 5시24분에 발견됐고 두 번째 희생자가 발견된 오전 11시40분경부터 세 번째 희생자인 A학생이 발견된 오후 5시24분경까지의 수색 상황에 대해 목포해경 상황보고서에는 11대 헬기, 17대 항공기 투입으로 기록되어 있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영상자료 확인 결과, 헬기들 다수는 팽목항에 대기 중이었고, 참사 현장에서 수색활동 중인 헬기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의료진으로부터 신속한 이송조치를 지시받은 해경 실무자들은 오후 6시35분까지 헬기를 기다리며 응급처지 및 이송을 준비했으나 3번이나 배를 갈아타면서 A학생을 이송하다 4시간 이상 소요된 것으로 드러났다. 헬기였다면 20분이면 가능했을 시간이다.

이번 사참위 발표에 대해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아팠던 상처에 다시한번 생채기를 냈다. 울분을 토하며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살아있었는데, 적절한 응급조치가 실시되지 않아 희생된 부분에 대해 고의성을 지적했다.

해경은 살수도 있는 생명을 고의로 방치했다며 3009함에 헬기가 환자를 후송하지 않은데 대한 경황을 따져 물었다. 환자대신 서해청장과 해경청장이 타고 간 것에 대해 명백한 살인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그 바닥을 알 수 없을 만큼 파도파도 끝이없다. 꽉 막힌 도로 위에서도 구급차가 지나가면 모두가 길을 비켜주는데 환자를 방치하고 그 자리에 해경 지휘부가 타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 당시 은폐한 정황에 의혹이 더해졌다.

250명 아이들을 포함해 304명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차가운 바다 속으로 수장될 때 방송과 정부 지휘 책임자의 일거수일투족이 하나씩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월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민고소고발인 대회가 열린다.

일각에서는 이제 그만하자고도 하고 부모상도 3년이라든가, 놀러가다 사고난거 아니냐는 등 비관적 시각까지 제기되고 있지만 잊지 말자고 국민들이 다짐한 의지는 어디로 간 것일까. 재앙의 진원지 진도 팽목항은 말이 없다. 유가족들이 대다수 거주하고 있는 안산은 유가족 못지않게 직격탄를 맞았다.

이번 발표로 인해 애써 묻어두었던 상처를 다시 들춰낸 유족들, 그들과 이웃이고 동료이고 친척이었던 안산시민들 또한 가슴 속 멍이 아물지 않을 것이다.

인구 70만의 경기도 안산은 세월호 유족들과 416연대, 정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와 더불이 안산시까지 연합한 416안전공원이 착공 초읽기에 들어갔다. 어쩌면 영원히 묻힐 것 같았던 불편한 진실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시점에 향후 안산에서 펼쳐질 민민갈등 또한 불보듯 아픈 장면들이 예상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416안전공원과 세월호 납골당이라는 명칭의 대립을 시작으로 세월호 유족들이 또 한번 겪어 내야할 과제들이 산넘어 산이다. 부디 현명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원만하게 봉합되길 바란다.

필자가 이 같은 숙명의 과제에 앞장선 것은 자칫 해결의 시기를 놓친 후 한 도시가 치러내야 할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슬픈 것, 잊지 말아야 할 것, 진실을 규명하는 것, 모두 함께 해야 한다. 하지만 자칫 그 종점의 색깔이 달라진다면 이는 그 누구도 해결 못할 미제의 숙제요 후손들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10월의 마지막 밤, 바닷물은 차가워지는데 아픈 흔적들은 하나둘씩 차가운 해수면 위로 떠오르는 날이다.

 

경인매일 회장 덕암 김균식

 

상기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뉴스-안산), 가장 빠른 뉴스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안산인터넷뉴스는 공공기관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중심의 운영체제로 언론의 자유를 중시합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제보 :
kyunsik@hanmail.net
※ 저작권자ⓒ안산인터넷뉴스-서부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始興(rlarbstlr@naver.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제7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
태풍, 거센 공격으로 비룡을 잠재우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상설마당 ‘놀면통하리’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리더스 힐링 캠프 합동수료식 '성황'
오감이 즐거운 숲길을 걷는다.
제7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
성대한 막 올라
덕암 칼럼 인류문명의 총아 자동차가 없었다면
시흥시 해로․토로 우리동네 캐림픽 1등 도전
시흥시, 비대면 시민참여의다양한 치매극복 활..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마스크 착용 캠페인’
덕암 칼럼 청소년 성매매 남의 일인가.
덕암 칼럼 돈키호테 정창옥, 옥중서신의 진실은
공중화장실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덕암 칼럼 다 잃어도동방예의지국 자존심은 지켜야
2020 시흥갯골랜선축제 가족이 함께 집에서 ..
시흥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4개 부문 수상
시흥시, 2020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점점검 준공 ..
사회적 기업 하나더하기, 연성동 어려운 가정에..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온라인 ..
가고 싶고, 느껴보고 싶고, 사고 싶은 “Wannabe..
코로나19 꼼짝마라!안산법조타운 클린 타워로
KS-CCTV & (주)한류TV서울 MOU체결
자살예방 센터 안산, 시흥 민간 상담소 개소
제 1회 발코니 콘서트 경기 안산 편
조두순, 안산으로 돌아온다… 시민들 '불안해..
시흥시, 출산가정 204세대에 축하카드 전달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코로나 예방활동 전개
능곡동, 마을복지계획의제 선정 투표 진행
모바일시루 20만원 쓰면, 3만 원 추가 지급
‘나로부터 너에게로(以心傳心)’장곡동 청렴다..
플러스 의료재단 단원병원 신관 전격 오픈
덕암 칼럼 윤미향 국회의원의 무죄를 기대하며
덕암 칼럼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해서는 안 될..
시흥시, 악취24시간 철저 감시
정왕4동, 희망일자리 그린시흥 3000++ 본격 추진
덕암 칼럼 불타는 금요일 불 꺼진 금요일
카카오채널「정왕4동 복지사다리」 개설
꽃향기 나는 시흥시군자동 만들기 사업 실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마스크 2,200장 기부
장곡동 마을복지 사업,내 손으로 직접 뽑아요
은행동 주거안심 저소득 취약계층 방역실시
덕암 칼럼 사람목숨보다 귀한 게 또 있을까.
수인선 12일 개통, 오이도서 수원까지 40분
임병택 시흥시장,‘인공서핑 웨이브파크’현장..
덕암 칼럼 9월 9일은 장기 기증의 날이자 귀의 날
연성동 주민주도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개최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례관리대상자에 ..
덕암 칼럼 글자만 알고 뜻을 모르면 소리만 나..
시흥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마스크..
시흥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 개최
독거세대 밑반찬 나눔「건강한 day-ya」실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하루 만보 걷기 D-30..
시흥시, 마을버스 활용해 긴급복지 홍보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온라인 기념식 개최
시흥시, 백 개의 시선,하나의 시흥 Ⅱ 성료
늦 여름밤의 아름다운향연 ‘빅토리아’ 개화


방문자수
  전체방문 : 101,070,277
  오늘방문 : 15,918
  현재방문 : 133
명칭 : 시흥인터넷뉴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86(고잔동, 안산법조타운 1004호)
제보광고문의 031-475-3558 | 팩스 031-475-3557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10.18 | 등록번호 경기 아00125호 | 제호 : 시흥인터넷뉴스
발행인 김형근, 편집인 김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형근
Copyright by sh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cjstk7126@hanmail.net